한울원전 5호기, 계획예방정비 후 발전재개

오는 20일 14시경 100% 출력 도달 예정

2018-05-17     박재구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희선/이하 한울원전)는 “한울원전 5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재가동 승인을 받아 17일 18시 44분에 발전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한울원전 5호기는 지난 3월 9일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해 정비기간 70일 동안 연료교체, 원자로냉각재펌프 분해점검을 포함한 각종 기기점검, 원자력안전법과 전기사업법에 따른 법정검사를 시행했다.
 
한편, 한울원전 5호기는 오는 20일 14시경 100% 출력에 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