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경 두산 부회장, 두산건설 회장 선임

2018-05-19     박재구 기자

두산건설은 지난 18일 이사회를 개최해 이재경 (주)두산 부회장을 회장으로 선임했다.

이재경 회장은 한국투자금융을 거쳐 1978년 두산건설의 전신인 동산토건에 입사했다. 이후  40여 년 동안 두산음료, OB맥주, (주)두산 기획조정실 등을 거쳐 지난 2007년 두산 부회장에 올랐다. 또한 2001년부터 (주)두산 대표이사를 맡아오다 지난 3월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