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밥캣, 주주가치 제고 위해 ‘분기배당’ 도입

2018-06-07     박재구 기자

두산밥캣은 7일 이사회를 열고 분기배당을 위해 지난 6월 30일 기준으로 권리주주를 확정키로 결의했다.

두산밥캣의 ‘분기배당’ 도입은 주주친화정책 강화의 일환으로 회사의 견고한 실적과 풍부한 현금여력을 바탕으로 배당확대 의지를 보여준 것이며, 연간 1회 실시하던 결산배당을 연간 2회로 분산시켜 배당금에 대한 불확실성을 낮출 수 있게 됐다.

두산밥켓은 분기배당에 관한 일정 및 금액 등은 추후 이사회를 통해 최종 확정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