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원전, ‘축구 꿈나무 육성 차량’ 지원

영광FC 고등부에 ‘41인승 버스 1대’ 전달

2018-06-22     박재구 기자
지난

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석기영/이하 한빛원전)는 지난 20일 축구 꿈나무 육성을 위해 영광FC 고등부(단장 박용구)에 41인승 버스 1대를 전달했다.

한빛원전은 선수들이 전국대회 및 광주·전남 주말리그전, 전지훈련 등의 경기에 참여할 때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컨디션 회복에 도움을 줘 최상의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버스를 지원했다.

영광FC 김준성 구단주(영광군수)는 “좋은 버스를 지원해준 한빛원전에 감사를 전하고, 축구부 학생들은 더욱 더 열심히 해 훌륭한 선수가 되길 바란다”며 격려했다. 또 박용구 단장은 “축구가 영광을 대표할 수 있는 종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영광FC에서는 버스 지원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석기영 한빛원자력본부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석 본부장은 “한빛원전은 주민의 신뢰와 지지를 기반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영광의 미래인재 양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