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유브이슈드-비전플러스, ‘해상풍력 세미나’ 개최

유럽 및 국내 해상풍력 전문가 노하우 및 성공사례 공유

2018-07-20     박재구 기자
티유브이슈드와

독일의 대표적인 시험인증기관 티유브이슈드와 국내 제일의 풍황 측정기관 비전플러스는 지난 19일 플라자 서울 호텔에서 ‘해상풍력에너지 세미나’를 개최됐다.

‘설계 및 PF 단계 해양 풍력발전단지 조성을 위한 엔지니어링(Engineering for Offshore wind farm development in design and PF phase)’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유럽 및 국내 해상풍력 전문가가 실제 경험을 토대로 검증한 위험을 줄이는 방법 및 성공사례를 발표했다.

기본설계단계에서 최적의 발전기 선정을 위한 기술평가서비스의 사례, 사업 개발자와 투자자를 위한 기술자문 서비스, 오너스 엔지니어(Owner’s Engineer), 풍력프로젝트인증 서비스, 해상풍력 단지확장을 위한 Scanning LIDAR 및 Floating LIDAR 적용사례, 해상풍력 자원조사 시스템 구성 및 설치사례 현장 Verification, 데이터 유지관리 등이 소개됐다.

아울러 양사는 이날 ‘풍력에너지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볼프강 호크티유브이슈드 Korea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풍력 산업 분야에서 글로벌 역량을 지닌 T?V S?D와 한국 풍력에너지 시장에서 좋은 네트워크와 명성을 가진 비전 플러스의 협력이 가능하게 돼 한국 풍력에너지 시장에서의 사업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