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2018년도 보안관제 세미나’ 개최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지난 24일 전력거래소 보안관제센터에서 관제인력과 외부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보안관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북한 해킹 그룹의 최신 동향 및 대응 ▲블록체인 기술과 보안 ▲IoT 기술 및 발전 등을 주제로 한 보안관제 인력의 주제발표가 이뤄졌으며, 외부전문가 특강에서는 보안솔루션 사용자 교육이 진행됐다.

전력거래소는 매년 반기별 진행되는 보안관제 세미나를 통해 정보보안 트랜드 파악, 신기술 습득, 최신 보안기술의 보안관제 적용 방안 마련 등 보안관제 역량 강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김재성 전력거래소 정보보안팀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최신 정보보안 트랜드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고, 보안관제에 실제 적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함으로써 보안관제 실무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한편 전력거래소는 국가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기관으로 정기적인 보안 교육과 세미나 등을 통해 보안의식을 고취시키는 것은 물론 전력기간망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최선의 보안대책을 강구함으로써 국민생활 안정과 전력계통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