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원전, ‘복지소외계층 지원사업’ 협약

영광군사회복지협의회와 복지소외계층 적극 발굴 위한 ‘좋은이웃 업무협약식’ 개최

2018-07-27     박재구 기자
한빛원전은

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석기영/이하 한빛원전)는 지난 26일 영광군사회복지협의회 단체장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광군사회복지협의회와 ‘좋은이웃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좋은이웃 사업’은 송파 세 모녀 사건과 같은 안타까운 사례가 재발치 않도록 지역사회 자원봉사자들이 나서 복지소외계층을 찾아낸 뒤 공적 서비스 및 민간자원을 연계하는 민·관 협력사업으로 직원들의 러브펀드를 재원으로 진행된다.

석기영 한빛원자력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다 많은 분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촘촘하고 체감도 높은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확산을 위해 영광군 사회복지협의회와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감으로써 삶의 질 개선과 포용적 복지 실현에 마중물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빛원전은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키 위해 상시 발굴체계를 구축하고 봉사활동을 통한 나눔문화 확산, 이웃사랑 실천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꾸준히 기여해 모두가 누리는 포용적 복지를 위해 앞장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