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계탕 먹고 건강한 여름나세요”

원자력환경공단, 중복 맞아 장애인 및 어르신 350여명에 삼계탕 대접

2018-07-27     박재구 기자
27일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이하 공단)은 27일 중복을 맞아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대구은행과 함께 ‘건강한 여름나기 福삼계탕 나눔행사’를 개최해 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은 장애인과 어르신 등 350여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했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몸이 불편한 장애인들을 위해 삼계탕의 뼈를 발라주고, 식당정리 및 청소 마무리를 도우며 값진 구슬땀을 흘렸다. 공단 청정누리봉사단은 매년 장애인복지관을 찾아 삼계탕 나눔행사를 열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사회적 가치 창출과 방폐물 사업의 지역 수용성 제고를 위해 주민 일자리 창출 등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