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폭염 대응 전력거래소 전력수급운영 대책’ 점검

“국민들이 안심하고 전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 다해줄 것" 당부

2018-08-02     박재구 기자
지난

 

행정안전부는 지난 7월 31일 폭염 대응대책 점검을 위해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를 방문해 폭염 관련 전력수급운영 대책을 보고받았다.

이날 양민승 전력거래소 운영본부장은 “올 여름에 전국적으로 재난 수준의 폭염이 계속되면서 전력수요가 크게 증가했지만 전력수급은 안정적인 상황이며, 비상시에도 전력수급경보 단계별 조치사항이 마련돼 있다”고 보고했다.

또한 “평상시 정기적으로 시행해온 전력수급 위기대응 훈련을 통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이 가능토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류희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전력거래소의 대책을 보고받고 “국민들이 안심하고 전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한 후 중앙전력관제센터를 별도 방문해 관제원들을 격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