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지역 문화·예술 활동 활성화 앞장

‘2018 우리 함께 가자’展 본사에서 개최 지역예술인들과 협업해 사회적 가치 구현

2018-09-04     한윤승 기자
‘2018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4일 충남 보령 본사에서 지역주민과 지역예술인 등 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18 한국중부발전과 함께하는 우리 함께 가자예술작품 전시회 개막식을 가졌다.

3일부터 284주 간 본사사옥 실내·외 공간에서 예술작품 전시회 및 작은 음악회로 진행되며, 지역예술인들의 입체·실내작품(조각, 조형예술물, 회화 등)과 현악합주, 피아노 연주 등 다양한 예술작품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문화예술 활동지원을 통한 지역예술인들의 창작활동에 동기를 부여하고,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많은 문화예술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또한, 임직원 가족의 재능기부 및 문화·예술 활동 참여기회를 제공해 행복경영 및 가족친화인증기업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중부발전 관계자는 평범했던 업무공간이 예술과 문화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탈바꿈해 창의적인 발상과 혁신문화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이 같은 행사를 꾸준히 지속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장성익 중부발전 기획본부장은 이날 개막식에 참석해 앞으로도 보령지역 문화예술의 발전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는 축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