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추석맞이 일일 이동장터’ 마련

사회적경제기업 생산물 판로확대 지원…상생의 사회적 가치 구현 앞장

2018-09-14     박재구 기자
전기안전공사는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이하 공사)는 지난 13일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소상공인이 생산한 제품과 농산물을 직접 구매해 상품 판로를 열어주고, 지역경기 활성화에 보탬을 주기 위해 도내 사회적경제기업들을 초청해 ‘추석맞이 일일 이동장터’를 열었다.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자활사업단 등 전주시 사회적경제조직 15개 업체들이 참여한 이날 ‘일일 이동장터’에는 판매자들이 직접 제작하거나 생산한 한과와 과일, 천연비누, 수공예품 등 20여 종의 다채로운 상품이 판매됐으며, 공사 직원들은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과 양질의 수공예 제품들을 시중가보다 저렴한 조건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조성완 공사 사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선 도내 소상공인에게 보다 많은 판로가 확보돼야 할 것”이라며 “앞으로 지역제품 우선구매 등을 통해 상생의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는 데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