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울원전,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시행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인호/이하 새울원전)는 18일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이날 이인호 본부장을 비롯한 새울원전 임직원 60여명은 남창 옹기종기시장에서 상인들과 덕담을 주고받으며 쌀, 청과류, 건어물 등의 생필품을 구매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새울원전은 이날 직원들의 월급에서 자발적으로 후원하는 ‘러브펀드’로 구매한 ‘온누리 상품권’으로 700만원 상당의 생필품과 제수용품을 구매해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장광수)에 전달했으며, 전달된 물품들은 울주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명희)에서 울주군 관내 저소득가구에 배달할 예정이다.
 
이인호 새울원자력본부장은 “오늘 장보기 행사가 전통시장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울주지역 저소득 가정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새울원전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새울원전은 이날 행사에 앞서 지역농산물과 쌀 등 1억원 상당의 물품을 구매해 울주군 관내 군부대, 복지관 등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