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울원전,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눔 활동’ 시행

서생면 관내 취약계층 30가구에 지역특산물 서생배 전달

2018-09-19     박재구 기자
새울원전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인호/이하 새울원전)는 19일 추석을 앞두고 서생면 관내 어려운 이웃 30가구에 서생배를 전달하는 ‘추석맞이 노사합동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가졌다.

신고리 3,4호기 건설사업을 이끌어온 새울원전 제1건설소가 마련한 이번 행사는 서생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진호)가 추천한 서생면 관내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30가구에 지역특산물인 서생배를 전달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석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서 이형범 새울원전 제1건설소장은 “작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즐거운 추석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새울원전 제1건설소는 서생면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집수리 ▲생필품 지원 ▲지역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