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원전, 협력사와 ‘상생협력 간담회’ 개최

본부 현안 공유 및 애로사항 청취…동반성장 기틀 마련

2018-10-05     박재구 기자
한울원전은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이하 한울원전)는 지난 4일 본부 내 상주 협력사 관계자를 초청해 ‘2018년 한울본부-협력회사 간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한울원전은 이날 간담회에서 한전KPS, 한국전력기술 등 공사, 용역 분야 협력사 관계자들과 본부 현안을 공유하고, 서로의 애로사항을 나누며 동반성장의 기틀을 마련했다. 또한 협력사들은 사무공간 확충, 출퇴근 시간 발전소 후문 개방 등의 건의사항을 제시하며, 앞으로도 한울원전과 협력사가 든든한 동반자로서 함께 하기를 희망했다.

이종호 한울원전본부장은 “안전한 원전 운영을 위해서는 한울원전과 협력사 간 굳건한 신뢰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오늘 이 자리가 허심탄회하게 양측의 고충을 나누며 상호협력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