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자매마을 수확기 일손 도와

2013-10-08     박해성 기자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이상호/이하 남부발전)이 1사-1촌 농촌사랑 운동의 일환으로 4일 자매 결연마을인 경기도 여주군 장흥마을을 방문하여 수확기 부족 일손을 돕고, 마을 환경정화를 돕는 등 도농 교류행사를 펼쳤다.

정재홍 전무를 비롯한 남부발전 임직원 40여명(본사 나눔빛봉사단)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남부발전의 지속적인 농촌사랑 운동의 실천으로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부발전 나눔빛봉사단은 벼베기와 고추 등 농산물 수확을 돕고, 마을 환경 정화활동에 나섰으며, 마을 특산품인 쌀, 고구마 등도 구매했다. 봉사단은 또 장흥마을 수익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LED가로등을 설치 지원, 주민들이 저렴한 전기비용으로 안전하게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왔다.

한편 남부발전은 지난 2004년 9월 ‘한마음봉사단’을 발족하고 Love4 e-plus(이웃, 환경, 문화, 농촌사랑과 에너지복지구현)를 봉사활동의 추진 방향으로 삼고 매년 지역과 에너지복지에 중점을 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