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연강재단, 서울대 의대에 10억 지원

의학도서 구입 등 교육 및 연구환경 개선에 사용

2018-10-10     박재구 기자
10일

 

두산연강재단은 10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행정관 대회의실에서 박용현 이사장과 신찬수 서울대 의과대학장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 및 연구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 약정서를 체결했다.

지원금 전액은 의학도서 구입 등 학생들을 위한 교육 및 연구환경 개선에 사용되며, 올해부터 2027년까지 매년 1억원씩 총 10억원이 지원된다.

박용현 두산연강재단 이사장은 “한국의 의학기술이 발전되기 위해서는 미래의 의학도들이 연구하고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이 잘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두산연강재단은 1978년 설립 이래 장학, 학술, 문화사업을 지원하고 있는 두산그룹의 장학학술재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