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원전, 영덕 태풍 피해복구 지원

펄 제거 및 주변 정리 작업 실시, 영덕군에 피해복구 성금 전달

2018-10-11     박재구 기자
11일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가 태풍 ‘콩레이’가 할퀴고 간 영덕군을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11일 한울봉사대 30여명은 주택 및 상가 침수로 많은 피해를 입은 강구면과 축산면 일대를 찾아 펄 제거 및 주변 정리 작업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피해복구 지원금 300만원을 영덕군에 전달했다.

이종호 한울원자력본부장은 “이번 지원이 피해지역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수해민들이 하루 빨리 안정을 찾으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한울원전은 지역사회를 위해 다방면에 걸쳐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