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원전, 영화 ‘신과 함께-인과 연’ 무료상영

2018-10-24     박재구 기자
영화

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이하 고리원전)는 10월 ‘최신영화 무료감상회’ 상영작으로 영화 ‘신과 함께-인과 연’을 선정하고 오는 25일 고리스포츠문화센터에서 오후 1시, 4시, 7시 세 차례 무료 상영한다.

‘신과 함께-인과 연’은 지난해 12월에 개봉해 1,400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신과 함께-죄와 벌’의 후속작으로 올해 8월에 개봉했다.

영화는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하정우, 주지훈, 김향기)가 그들의 천 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마동석)을 만나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 관람 문의는 고리원전 홍보팀(051-726-2941)로 하면 된다.

한편 고리원전이 주최하는 ‘최신영화 무료감상회’는 지난 2009년부터 매달 넷째 주에 지역 주민들에게 신작 영화를 무료로 상영하는 문화행사로 신작 위주의 작품 선정, 영화관 못지않은 편안한 관람시설을 제공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