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마을 함께 만들어요”

‘희망울진 행복마을 14호 만들기’ 재능나눔 봉사활동 실시

2018-11-16     박재구 기자
한울원전은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이하 한울원전)는 16일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울진군 근남면 구산2·4리에서 ‘희망울진 행복마을 14호 만들기’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의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은 자원봉사자의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으로 한울원전은 작년부터 동참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날 한울원전 봉사대는 방충망 수리지원, 사랑의 밥차, 색소폰 연주 및 이·미용 봉사활동으로 펼쳤다.

박동복 한울원전 대외협력처장은 “구산2리와 4리가 행복마을 14호로 선정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한울원전은 지역 향토기업으로서 행복한 울진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산2리의 한 가정은 한울원전 사업자지원사업 ‘사랑의 집수리 사업’ 450호 가구로 선정됐다. 한울원전은 사회적기업 드림앤해피워크(주)와 함께 재래식 화장실과 부엌 등 노후한 주거환경을 깔끔하게 개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