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원전, ‘도자기·다도 문화체험’ 시행

지역 주부들에게 소통과 힐링시간 제공

2018-11-19     박재구 기자
‘20-40대

 

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석기영/이하 한빛원전)는 지난 15일 영광맘카페(네이버 카페) 회원 23명을 초청해 함평군 자기바라기체험장(대표 조경의, 함평군 대동면 소재)에서 ‘20-40대 지역 여성과 함께하는 도자기·다도 문화체험’을 시행했다.

‘영광맘카페’는 영광군 거주 주부들이 육아관련 정보 및 고충 공유, 상담을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네이버 카페로 현재 1,30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한빛원전은 육아에 한창인 맘카페 회원들에게 육아 고충을 잊고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을 제공코자 이번 문화체험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자기바라기 체험장에서 오전에 다례 및 다과, 오후에 도자기 만들기를 체험했다. 다례시간에는 다례 순서, 차 및 차 도구 종류 등을 배우고, 차 시음과 다과를 통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 도자기 만들기 시간에는 주방에서 활용도가 높은 샐러드 접시를 만들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한빛원전은 앞으로도 지역 여성들과 함께할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과 소통을 강화하고, 건강한 공동체 구현에 앞장서 지역 기업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