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 건강하세요”

새울원전, 서생면 어르신 150여명 초청 ‘이동 孝 드림’ 행사 개최

2018-11-19     박재구 기자
새울원전과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인호/이하 새울원전)와 남부노인복지관(관장 한미연)는 19일 울주군 서생면 명산초등학교에서 서생면 어르신 150여분을 초청해 ‘이동 孝 드림’ 행사를 개최했다.

‘이동 孝드림’ 행사는 노인복지 혜택이 부족한 마을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노인서비스를 제공하는 행사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이동 孝드림’ 행사에는 울주군보건소, 울산밝은안과, 공감누리터봉사단, 울산중식발전위원회 등 여러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안과검진, 손마사지, 치매검사, 원예치료, 문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새울봉사대 15여명은 의료검진 안내, 자장면 배식, 원예치료 도우미, 행사장 정리정돈 등 어르신들의 편의를 돕는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트롯공연의 재능기부를 통해 어르신들의 흥을 돋우는데 한 몫을 했다.

이인호 새울원자력본부장은 “새울원전에 보내주시는 서생면 어르신들의 성원에 조금이라도 보답코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참석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마음껏 웃고 즐기는 하루를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새울원전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발전소 주변지역의 소외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이동 孝 드림 행사’와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새울원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