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硏, 창원시 등과 ‘공공기술 이전 활성화’ 협약

출연(연) 연구개발 결과물 이전 및 기술지원 통한 창원시 기업 경쟁력 강화

2018-11-22     박재구 기자
지난

 

한국전기연구원(원장 최규하)은 지난 21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공공기술 이전을 통한 창업육성 활성화를 위해 창원시, 재료연구소, 창원산업진흥원, 창원시창업보육센터협의회 등 4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은 성장하는 창업 기업에게 공공 연구기관의 우수기술 이전을 통해 창업생태계를 조성하고, 글로벌 기술창업 기업을 육성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키 위한 목적으로 이뤄졌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정부출연연구기관 연구개발 결과물 이전을 통한 창원시 기업 경쟁력 강화 ▲연구기관 보유기술 이전을 통한 사업화 지원 ▲사업화에 필요한 공동 연구과제 도출 및 수행 ▲기술성 및 사업성이 우수한 기업의 발굴 및 자문 ▲기술이전 지도를 위한 인적 및 정보교류 ▲연구·시험시설의 인프라 활용 등이다.

최규하 전기연구원장은 “전기연구원이 보유한 유능한 고급인력과 세계적 수준의 설비 인프라를 미래를 꿈꾸는 창업기업들이 잘 활용해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