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기술인협회, ‘태양광발전설비 안전점검’ 실시

서울시 관내 주민센터, 경로당, 어린이집 등 135개소 태양광발전설비 대상

2018-12-06     박재구 기자

한국전기기술인협회(회장 김선복/이하 협회)는 지난 4일 서울특별시 관내 주민센터, 경로당, 어린이집 등에 설치된 135개소의 ‘태양광발전설비 안전점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6월부터 현재까지 국가 재난복구활동에 동참할 자원봉사자 5,000여명을 모집해 지난 9월 3일 발대식을 가진 협회 ‘전기인 재난지원단’이 처음 실시하는 봉사활동이다.

이날 김선복 협회장은 “전기인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전기재해는 물론 국가 재난 발생시 정부와 협조해 재난 복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선제적 재난 예방활동을 통한 안정적인 전력공급 지원으로 국가 경제발전의 초석이 되자”고 강조했다.

한편 ‘전기인 재난지원단’은 향후 협회 21개 시·도회를 중심으로 지진, 태풍, 대정전 등 대규모 피해가 발생하거나 국가 재난 발생에 따른 정부의 지원요청이 있을 경우 신속한 재난 복구를 목표로 솔선수범하고, 재난사고 예방활동도 적극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