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SK텔레콤, ‘5G 안정적 운용 기술 세미나’ 개최

통신 전기설비 안전성 향상 방안과 기술기준, 안전관리 기법 공유

2018-12-10     박재구 기자
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이하 공사)는 지난 7일 서울 중구 SK텔레콤 본사에서 ‘5세대(G) 통신시설의 안정적 전원 확보와 운용을 위한 합동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최근 통신설비 안전이 사회적 관심사로 떠오르면서 자율주행자동차 교통 체계 등과 연계된 5세대 통신시설의 재난예방 체계와 안전관리 기술에 대한에 교류와 협력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공사 기술지원처 전문가와 SK텔레콤 통신설비 관리자들로 구성된 ‘워킹그룹’이 국내 통신 전기설비 기술기준과 안전관리 기법 등을 공유키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에서 양사 워킹그룹 전문가들은 주제발표와 함께 통신 전기설비 안전도 향상을 위한 각종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시설안전관리 담당자들과 토론을 가졌다.

특히 공사는 통신 전기설비의 안전한 운용 지원을 위해 정전이 수반되는 검사 일정을 사전에 공지해 통신 장애로 국민 불편이 없도록 하는 ‘전기설비 안전검사 알림톡’ 서비스를 소개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