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2018년 공공부문 정보화 추진역량 2년 연속 만점’

2018-12-12     박재구 기자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시행된 ‘공공부문의 정보자원 현황관리 및 정보화 추진역량 수준(EA 성숙도) 평가’에서 2년 연속 만점(종합점수 5.0)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정보화 추진역량 수준 측정’은 중앙행정기관, 광역 및 기초 지자체, 공공기관 등 390개 기관을 대상으로 자원관리 영역 부문, 정보화 관리체계 영역의 2개 영역을 매년 측정한다. 전력거래소는 2017년 정보화 추진 역량 5.0 만점을 획득했고, 올해도 5.0 만점을 획득해 2년 연속 좋은 성과를 달성했다.

평가 대상 공공기관의 평균 점수는 4.04로 전년대비 0.3점 상승했고, 자원관리 영역은 4.28로 작년보다 0.25점 하락한 반면, 정보화관리체계는 2.95점에서 3.5점으로 증가했다. 전력거래소는 측정 2개 영역에서 모두 5.0을 받음으로써 정보자원의 정합성 확보, 지속적인 품질개선, 체계적인 관리, 정보화 역량 확보 부문에 최고 수준임을 증명했다.

전력거래소는 2년간 만점을 획득한 정보기술처 직원들의 노력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정보화 추진, 투자성과 제고 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정보화 추진역량을 지속적으로 증진시켜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