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울원전, 세밑 따뜻한 이웃사랑 전해

불우이웃돕기성금 및 장애인 복지시설 난방비 등 총 5,200여만 원 전달

2018-12-28     박재구 기자
새울원자력본부는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는 지난 27일 제8회 원자력 안전 및 진흥의 날을 기념해 KBS울산방송국을 방문해 불우이웃돕기성금 2,800여만 원과 울주군 장애인복지시설 난방비 지원금 2,400만 원 등 총 5,200여만 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시준)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직원 급여에서 후원하는 러브펀드와 회사 기부금을 합한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임직원이 내는 기부금만큼 회사가 후원금을 내는 제도)로 마련했다.

이인호 새울원자력본부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는 성금과 난방비를 지원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 많은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