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인권경영위원회 발족

제1차 인권경영위원회 회의 개최…인권경영 실천 앞장

2019-01-02     한윤승 기자
한국동서발전(주)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지난 1231일 본사(울산 중구 소재)에서 인권경영위원회를 발족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인권경영위원회회의는 인권경영 체계 개선, 인권침해 구제 절차 마련 등을 내용으로 하는 인권경영헌장 및 인권경영이행지침 개정안을 심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서발전은 사내외 이해관계자 인권을 보호함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난 11인권경영 추진 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이승현 동서발전 기획본부장을 위원장으로 인권 관련 의사결정 및 감독 기구로서 인권경영위원회를 구성했다.

인권경영위원회는 회사 경영에 대한 견제 기능을 다하기 위해 사내사외 위원을 동수로 하여 구성되었으며, 공급망 전체에 걸친 인권경영 실현을 위해 협력회사 대표도 위원회에 참여하고 있다.

인권경영위원회는 인권 관련 중요 정책 결정, 인권영향 평가, 인권 침해 구제 등의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