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기업지원센터, 원전산업계 애로사항 청취 나서

오는 21일부터 ‘권역별 설명회’ 개최…건의·애로사항 청취, 지원방안 마련

2019-01-20     박재구 기자

한국원자력산업회의에서 운영하고 있는 ‘원전기업지원센터’는 원전산업 및 인력 생태계 유지를 위한 원전산업 중소·협력업체들의 애로사항 청취 및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한다.

‘권역별 설명회’는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리는 서울·경기지역 설명회를 시작으로 부산·울산(23일 14시, 고리원자력홍보관), 경주(24일 14시, 더케이호텔), 대전(28일 14시, 인터시티호텔), 광주(29일 14시, 김대중컨벤션센터)지역을 순회하며 열린다.

원전기업지원센터는 이번 권역별 설명회를 통해 원전기업지원센터 운영계획을 설명하고,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해 원전산업 중소·협력업체들에 대한 실질적 지원방안을 수립·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원전기업지원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에너지전환(원전) 보완대책’의 일환으로 원전산업계가 겪고 있는 기술·인력·금융·수출 등 문제 해결의 매개체 역할을 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22일 한국원자력산업회의 내에 개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