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울원전, ‘설맞이 사랑나눔’ 실천

서생면 자매마을 및 복지사각지대에 자매물품 전달

2019-01-30     박재구 기자
29일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한상길/이하 새울원전)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따뜻한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한상길 본부장을 비롯한 직원 30여명은 29일 오전 서생면사무소와 발전소 자매마을인 신암, 신리 연산마을을 방문해 마을 이장과 어르신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하고, 4,300만원 상당의 10kg들이 쌀 1,195포와 오일선물세트 420개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서 전달된 쌀은 새울원전이 설맞이 지역농수산물 구매 운동을 통해 구매한 상품이다.

한상길 새울원자력본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새울원전은 이웃에 사랑을 전하고, 지역에 희망을 주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새울원전은 설을 맞아 지역에서 생산한 햅쌀, 배, 미역, 다시마, 멸치 등의 지역농수산물 구매운동을 벌여 6,700만원 상당의 지역농수산물을 구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