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맞이 전통시장 살리기, 한전KPS가 함께해요”

본사 한마음봉사단, 전통시장 찾아 후원물품 구매…지역 취약계층에 전달

2019-01-31     박재구 기자
지난

 

발전설비 정비 전문기업인 한전KPS(사장 김범년)는 지난 30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뜻 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김범년 한전KPS 사장을 비롯한 본사 한마음봉사단은 나주시에 위치한 목사고을시장을 방문해 라면 200박스와 밑반찬 등 후원물품을 구입하고, 이를 지역 내 저소득 가정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00세대에 전달했다.

김범년 한전KPS 사장은 “최근 내수경기 침체로 전통시장 상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설 명절을 맞아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 이행은 물론 지역경제 살리기에 한전KPS도 함께 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한전KPS의 전국 사업소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특산물 구매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이번 설 명절을 맞아 2,300만원 상당의 지역특산물 등을 구입해 지역사회 복지시설 및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한편 한전KPS는 지난해 11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구내식당 지정휴일제’를 시행해 자영업계 매출 확대(연간 약 5,000만원)에 기여함으로써 지역상권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