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 유관기관, ‘에너지취약계층 연탄지원 성금’ 전달

밥상공동체연탄은행복지재단에 성금 2억 전달…소외계층 사랑나눔 실천

2019-01-31     박재구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정재훈)과 한전KPS, 한전KDN, 한국전력기술, 한전원자력연료 등 원자력 유관기관 5개사는 지난 31일 에너지취약계층을 위해 연탄지원 성금 2억 원을 밥상공동체연탄은행복지재단에 전달했다.

5개사는 연탄가격이 지난 3년간 매년 20%씩 급격히 인상됨에 따라 소외계층 연탄난방 가구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는 점에 공감해 함께 뜻을 모아 성금을 전달했으며, 밥상공동체연탄은행복지재단은 전달된 성금으로 연탄 25만장을 구입해 에너지취약계층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원자력 유관기관 5개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협력하고, 특히 에너지취약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해 계속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