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북구 동북동쪽 해역 50km 지점 ‘규모 4.1 지진’ 발생…원전 영향 없어

2019-02-10     박재구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정재훈/이하 한수원)은 10일 오후 12시 53분에 포항시 북구 동북동쪽 해역 50km 지점에서 발생한 ‘규모 4.1 지진’과 관련해 원자력발전소에 미친 영향은 없다고 밝혔다.

한수원에 따르면 현재 가동 중인 원전은 정상운전 중에 있으며, 이번 지진으로 인해 지진경보가 발생한 원전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