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노사 함께 베트남 봉사활동 간다

2013-10-28     박해성 기자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이상호)은 최근 남부발전 본사에서 이상호 사장과 김갑석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합동 해외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40여명의 직원들이 베트남 몽중발전 사업현장 인근지역으로 봉사활동을 떠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부발전 해외 봉사단은 지역 인근학교를 보수하고, 학용품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

베트남 하노이 북동지역에 위치한 몽중 발전소는 1,000MW용량으로 남부발전이 시운전사업의 역무를 진행 중 이다.

이상호 남부발전 사장은 “한국 대표 에너지 공기업으로써 한국남부발전 노사가 한마음으로 국내 뿐 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적극적인 공헌활동을 펼침으로써 남부발전의 위상에 걸맞는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수 있게 됐다”며 사회적 약자에 대한 실질적인 배려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