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진흥회, 베트남 진출 희망기업 지원 나선다

베트남 전력시장 지원 세미나…22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서 개최

2019-03-20     한윤승 기자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국내 중전기기산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한국전기산업진흥회(KOEMA)(회장 장세창)가 국내 전기산업계의 신남방정책 핵심국가인 베트남 전력기자재 시장 진출을 지원에 나선다.

전기진흥회는 오는 2215시부터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 308호에서 '베트남 전력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베트남은 국내 전력기자재 수출 4위국으로 연평균 7%를 상회하는 경제 성장에 따라, 베트남 정부는 2030년까지 신재생분야를 포함한 발전 및 송배전분야에 1,480억불 투자계획을 발표하는 등 우리나라 전력 기자재의 수출이 지속적으로 크게 확대되는 뜨거운 시장이다

이번 세미나에는 김상철 G&C Factory 사장이 베트남 최근 전력산업 시장 조사 및 우리 업계 진출 방안을, 김한솔 무역협회 FTA 종합지원센터 관세사가 전력분야 FTA 활용 방안을 발표한다.

전기진흥회는 한전과 한수원 및 화력발전5, 코엑스 등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2019 한국-베트남 스마트전력에너지전(국내 최대 규모인 120개사 200부스) 설명회등 베트남 시장 진출을 위한 다양한 정보 제공으로 베트남 전력기자재 진출판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 참가비는 무료로 베트남 전력기자재 진출에 관심 있는 업계는 전기진흥회 홈페이지 (www.koema.or.kr /통합알리미 2258)를 참조해 21일까지 신청제출(FAX : 02-581-8605, 이메일 : ethan.choi@koema.or.kr)하고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전기산업진흥회 수출지원본부(이창수 팀장, 최용훈 주임/ 070-4825-111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