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원전 6호기, 계획예방정비 후 발전재개

3월 24일 20시경 100% 출력 도달 예정

2019-03-22     박재구 기자
한울원자력본부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이하 한울원전)는 “한울원전 6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수행한 제10차 계획예방정비를 완료하고,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임계승인을 받아 3월 21일 23시 43분에 발전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한울원전 6호기는 3월 24일 20시경 100% 출력에 도달할 예정이다.

한울원전 6호기는 111일 동안 이어진 이번 계획예방정비기간 중 연료교체 및 원자로 냉각재펌프 분해점검을 포함한 각종 기기 점검·정비 및 설비 개선을 수행해 안전성을 향상시켰다. 또한 격납건물 내부철판(CLP) 정밀 확대점검 및 종합누설률시험(ILRT)을 통해 격납건물 건전성을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