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원전, ‘친환경 유기농법 조성사업’ 후원

친환경 유기농법 조성사업 지원금 7.5억 원 전달 및 감사패 수상

2019-03-30     박재구 기자
한빛원전은

 

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석기영/이하 한빛원전)는 지난 27일 굴비골·백수·상하 농협 조합장들과 주민소득 창출을 위한 ‘친환경 유기농법 조성사업’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친환경 유기농법 조성사업’은 유기질 비료·우렁이 농법을 지원하고, 토양의 지지력 향상 및 각종 병해충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시켜 농민들의 일손 절감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으며, 올해 한빛원전은 총 7억4,6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이날 전달식에서 백수농협 조형근 조합장은 “농민들이 한빛원전의 지원을 받아 화학비료 사용 감소로 인해 영농비를 절감하고, ‘사계절이 사는 집’이 우수한 미질로 전남 10대 브랜드 쌀로 선정됐다”며 “우리 지역농가들을 위해 많은 지원을 제공한 한빛원전에 감사드린다”고 조합장들을 대표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에 석기영 한빛원자력본부장은 “지역농가 소득증대 및 좋은 성과들이 나오고 있는 것은 조합장님들을 비롯해 여러 농협 관계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좋은 사업을 농협과 협업해 지속적으로 발전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빛원전은 친환경 유기농법 조성사업 뿐만 아니라 영광 쌀 TV홈쇼핑 방송홍보, 굴비업체 엮걸이 끈 구매보조사업, 영광굴비 판매촉진 방송홍보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소통하며, 지역사회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