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기술인협회, ‘국가안전대진단 전기안전점검’ 봉사활동

중랑구 관내 산후조리원, 숙박시설 등 7개 업종 44개소 전기안전점검 실시

2019-03-31     박재구 기자
전기기술인협회는

 

한국전기기술인협회(회장 김선복/이하 협회)는 지난 26일부터 3일간 ‘전기인 재난지원단’ 및 담당 공무원 등 24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 중랑구 관내 산후조리원, 관광 숙박시설, 사설 위험시설 등 7개 업종 44개소를 대상으로 ‘전기안전점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협회 ‘전기인 재난지원단’ 소속 서울동시회 주관으로 시행된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전기안전관리자의 직무에 관한 고시’에 따른 일상, 정기, 정밀점검 등 이행여부에 대한 현장점검과 인입선, 누전·배선용 차단기, 분·배전반, 배선상태, 전기기계 기구 및 접지상태, 비상발전 설비 등의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협회 하영복 서울동시회장, 현종근 중랑구청 도시안전과 팀장 등 협회 관계자 및 담당 공무원은 중랑구청 3층 소회의실에서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안전점검 봉사활동’ 취지 설명 및 안전점검 요령 등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향후 ‘전기인 재난지원단’은 지속적으로 협회의 21개 시·도회를 중심으로 지진, 태풍, 대정전 등 대규모 피해가 발생하거나 국가재난 발생에 따른 정부의 지원요청이 있을 경우 신속한 재난복구를 목표로 전기인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재난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점검 등의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