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실시

경주시 황오동 일대 취약계층 9가구에 연탄 총 2,200장 배달

2019-03-31     박재구 기자
지난

 

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정재훈/이하 한수원)은 지난 30일 정재훈 한수원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가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에너지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연탄 값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나선 것으로 이날 봉사단은 경주시 황오동 일대 취약계층 9가구에 총 2,200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꾸준히 소통하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갈 것”이라며 “특히 에너지취약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수원은 지난 1월 에너지취약계층 연탄지원을 위한 성금 1억 원을 밥상공동체연탄은행복지재단에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