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文정부 수소산업 성장에 선봉

수소경제 주간 지정해 전시회 및 세미나 개최 신재생, 수소산업 등 대내외 지식기반 확대 차원

2019-04-12     한윤승 기자
한국중부발전(주)(사장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정부 혁신성장 3대 중점과제 중 하나인 수소경제 정책 추진방향에 발맞추어 수소산업 성장을 위한 방문고객과 내부 직원들의 지식기반 확대를 위해 전시회 및 세미나를 9일부터 11일까지 중부발전 본사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신재생, 수소산업과 관련한 이해를 돕기 위해 풍력발전 터빈, 태양광 판넬, 연료전지 발전소, 가정용 연료전지, 도시가스 개질기, 대형풍력 연계 수전해설비 시스템 등 다채로운 모형물을 전시, 볼거리를 풍성하게 하는 등 남녀노소 눈높이에 맞춘 전시회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더불어 신재생-수소 융합사업 연구과제 수행 발표 및 향후계획과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주요내용 및 KOMIPO 2040 수소사업 로드맵이란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중부발전은 지난해 1212일 에너지 패러다임 대전환 신재생-수소 융합사업 비전 선포 및 협약식을 개최하였고, 올해 2월에는 수소경제도 안전이 최우선이란 주제로 전문가와 안전세미나를 개최했다.

한편, 올해 117, 문재인 대통령은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을 발표해 수소경제에 대한 정부의 의지를 확인했고, 이 로드맵은 수소전기차연료전지를 양대 축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수소경제 선도국가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신재생-수소 융합사업을 위한 기술을 활용해 협약기관 간 수소산업 활성화로 일자리 창출과 수소경제사회 진입을 위한 모델을 개발 후 지속적으로 투자를 확대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전시회 및 세미나를 통해 에너지 전환 흐름에 따른 수소경제 정책과 수소에너지 활용에 대한 직원 및 방문고객들의 지식기반 확대를 위해 다양한 컨텐츠 전시회 및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