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바보의나눔’에 기부금 2억 전달

청춘Start!’와 ‘엄마의 미래’ 사업비로 운용 예정

2019-04-15     박재구 기자
15일

 

(주)두산은 15일 서울 명동성당에서 ‘(재)바보의나눔(이사장 손희송)’에 임직원들의 사회공헌 기부금 약 2억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두산 임직원들이 지난 한 해 동안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임직원 기금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기금사업인 ‘청춘Start!’와 ‘엄마의 미래’의 사업비로 운용될 예정이다.

‘청춘Start!’는 취약계층 대학 신입생에게 학업장려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엄마의미래’는 미혼모를 대상으로 취업 및 창업 교육과 함께 자녀 양육비 등을 지원해 미혼모의 사회 자립을 돕는 사업으로 2013년부터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