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청년 창업 프로젝트 사업설명회 연다

오는 16일까지 원도심 재생 위한 청년 창업 프로젝트 창업팀 모집

2019-05-02     한윤승 기자
한국중부발전(주)(사장

한국중부발전(주)(사장 박형구)이 청년 창업을 지원하고 청년 주도의 자력형 도시재생 추진을 위한 ‘원도심 재생 청년 창업 프로젝트’의 사업설명회를 2일 중부발전 본사에서 개최했다.

사업설명회는 보령시에서 창업을 할 의지가 있는 예비 창업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사업 목적과 방향을 명확하게 제시하고 사업 추진과정에 대한 창업팀의 궁금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중부발전은 해당 프로젝트 3개 창업팀을 선발 후, 각 팀별 창업 공간 최초 리모델링비와 2년 간 임차료를 지원한다.

팀별 최대 4,400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며, 보령시 골목상권에 활력을 주고 구도심으로 젊은 고객층을 유입할 수 있는 아이템을 가지고 있는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청은 한국중부발전 홈페이지에서 지정된 양식을 받아 작성한 뒤 구비서류와 함께 오는 16일(목) 18시까지 메일(job@komipo.co.kr)로 접수·지원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중부발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