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원전, 거동 불편한 어르신에 ‘보행보조기’ 전달

2016년부터 현재까지 법성면 거주 어르신들 위해 보행보조기 460여개 지원

2019-05-03     박재구 기자
한빛원전은

 

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석기영/이하 한빛원전)는 지난 2일 거동이 불편한 영광군 법성면 거주 어르신들의 보행에 도움을 주기 위해 보행보조기 114대를 전달했다.

보행보조기 지원은 농어촌 지역이 초고령 사회에 접어들면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 뿐 아니라 어르신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달하는 뜻 깊은 사업이다. 한빛원전은 법성면 거주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사업 일환으로 2016년부터 현재까지 사업자지원사업비 총 4,000여만 원으로 460여개 보행보조기를 지원해 지역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날 배주섭 한빛원전 대외협력처장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을 지속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프로그램을 찾아 지역으로부터 사랑받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또 이효순 법성면장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에게 이처럼 훌륭한 효자(보행기)를 지원해 준 한빛원전에 감사한다”며 “받는 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빛원전은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지역과 함께 체감하고, 어르신들에게 사랑을 실천하는 한빛원전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