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울원전, ‘사랑의 헌혈’ 실시

2019-05-11     박재구 기자
지난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한상길/이하 새울원전)는 지난 10일 혈액 수급에 기여하고 생명 나눔 운동에 힘을 보태기 위해 노사합동 ‘사랑의 헌혈’을 실시했다.

이번 헌혈은 울산혈액원(원장 홍두화)의 헌혈 버스가 새울원전을 직접 찾아 실시됐으며, 많은 직원들이 헌혈에 동참해 병상에 있는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고 헌혈증서를 기증했다.

한상길 새울원자력본부장은 “부족한 혈액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울산혈액원의 협조로 헌혈을 실시하게 됐다”며 “직원들의 작은 나눔이 혈액이 시급하게 필요한 환자를 살리는데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새울원전은 매 분기 헌혈버스를 초청해 사랑의 헌혈을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