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민간재난관리자원단체와 ‘재난안전관리’ 협력 강화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이하 공사)는 재난안전관리 효율화를 위해 민간재난관리자원단체인 전국자율방재단연합회,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손을 맞잡았다.

공사는 20일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조성완 사장과 권미영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안전관리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재난안전관리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대국민 안전의식 홍보활동 ▲재난대비훈련 참여 지원 ▲재난발생 시 구호 및 복구활동을 함께 펼치기로 약속했다.

조성완 공사 사장은 “이번 민간재난관리자원단체들과의 협업을 계기로 재난발생 시 현장 대응력을 한 차원 더 높여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지난 16일에는 민간과의 통합적 재난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차원에서 전국자율방재단연합회와도 협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