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는 역시 즐거워’

전기협회, 1사1촌 자매결연 마을서 하반기 사회공헌활동 펼쳐

2013-11-06     박해성 기자

대한전기협회(회장 조환익)는 5일 1사1촌 자매결연 마을인 옥계3리(경기도 연천군 군남면 소재)에서 하반기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하반기 사회공헌활동에는 김무영 상근부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직원 80여명이 참석해 고추와 콩 등 농산물을 수확하는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전기협회는 상ㆍ하반기 연 2회 자매결연 마을을 방문해 정례화 된 사회공헌활동을 정착시키고 지속성을 확보해 나가기 위해 지난해 11월 옥계3리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바 있다. 또한 마을에서 생산된 특산물을 지속적으로 구매함으로써 농촌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전기협회 임직원들은 자발적으로 매월 급여 중 일부를 기부하는 ‘사회공헌기금’을 적립해 나가고 있으며, 독거노인 거주 주택 등을 대상으로 도배, 집안청소, 주변 환경개선 등 봉사활동 영역을 넓혀 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