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숙 사장, 현장 밀착 안전경영 성큼

태안본부 9, 10호기 및 IGCC 현장 설비점검

2019-05-24     한윤승 기자
김병숙

김병숙 한국서부발전(주) 사장이 태안발전본부를 방문해 태안화력 9, 10호기와 IGCC 현장 설비점검에 나서는 등 현장 밀착 안전경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병숙은 지난 14일에 이어 23일 충남 태안발전본부 9, 10호기와 석탄가스화발전소(이하 IGCC) 발전현장을 방문해 현장 설비를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현장 안전경영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지난해 말 발생한 안전사고로 고용노동부 작업중지 명령에 따라 장기 정지상태였던 태안 9, 10호기와 IGCC는 동절기를 거치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설비정상화 계획을 수립하고 계획에 따라 발전설비의 동파 방지, 연료 저장소 화재예방 등 완벽한 설비보존을 유지해왔다.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은 현장설비를 점검하면서 협력업체를 포함한 모든 직원들에게 “안전부주의로 인한 재해가 조금도 발생하지 않도록 설비보강 뿐만 아니라 자동화, 무인화 등 기술개발 확대를 통해 안전한 일터 조성에 더욱 힘쓸 것”을 강조했으며, 직원들의 노고도 함께 치하했다.

서부발전은 앞으로도 안전경영을 통한 안정적 전력공급의 요람으로 새롭게 자리매김 하도록 전 임직원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하며, 태안 9,10호기와 IGCC의 본격적인 가동을 통해 여름철 전력수급에 문제가 없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