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산, ‘영남권 원자력미래포럼’ 개최

영남권 소재 대학생 150여명 참석, 원자력 미래를 향한 비전과 도전 과제 논의

2019-05-29     박재구 기자

비발전 및 우주·해양 분야 등 원자력기술과 역량 활용이 가능한 미래 유망분야 발굴 및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권역별 원자력미래 포럼’이 개최된다.

한국원자력산업회의(회장 정재훈)는 지난 4월 ‘대학생 공감 토크쇼’에 이어 영남권 소재 대학생 150여명이 참석하는 ‘영남권 원자력미래포럼’을 29일 오후 3시 UNIST(울산과학기술원) 자연과학관에서 개최한다.

‘미래를 향한 비전-도전 과제와 기회’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3개 분야의 특별강연에 이어 주요기관의 취업 설명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면서 참석 대학생들과 원자력 미래 유망분야와 관심사항에 대해 소통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한편 원자력미래포럼은 영남권에 이어 호남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호남권 원자력미래포럼’을 6월 4일 오후 2시 조선대학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