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재생E 발전량 예측 경진대회’ 설명회 개최

재생에너지 간헐성 문제 해소할 신규 예측모델 및 우수인재 발굴

2019-06-07     박재구 기자
전력거래소는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새로운 신재생 예측기법 발굴 및 관련분야 우수인재 확보를 위해 5월 27일부터 6월 28일까지 ‘2019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 경진대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 7일 서울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공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대학생 등 일반인뿐만 아니라 소규모전력중개사업자가 다수 참가했으며, 데이터 활용기법, 평가기준 등에 관한 심도 있는 질의응답을 통해 이번 경진대회에 대한 높은 관심을 표했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한 중개사업자는 “향후 사업영역 확대 등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과 차별화된 기술역량 선점으로 전력계통에 기여하는 등 재생에너지 예측 분야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예비심사와 1~2차 본심사를 통해 예측모델 적정성, 예측 정확도 등을 평가하며, 총 1,100만원 규모의 상금과 전력거래소 이사장 명의의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경진대회 관련 세부사항은 전력거래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전력거래소 대외협력실(061-330-820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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