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협회, ‘지역경제 발전과 전문인력 양성’ 앞장

우송대학교·우송정보대학교와 ‘산학협력 협약’ 체결

2019-06-17     박재구 기자
지난

 

전기계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대한전기협회(회장 김종갑/이하 협회)가 지역경제를 발전시키고 맞춤형 전문인력을 양성키 위해 대학들과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와 관련 협회는 지난 14일 우송대학교 서캠퍼스(대전광역시 동구 소재)에서 우송대학교(총장 존 엔디컷) 및 우송정보대학교(총장 정상직)와 ‘상호간의 상생발전과 우호증진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회와 대학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 및 일자리 창출 ▲교육, 연구, 기술 등 정보교류 ▲공동연구개발 및 기술지도 ▲구인, 구직 정보제공 ▲사회 맞춤형 전문인력 공동양성 등에 관한 사항을 교류하고 협력키로 했다. 이를 위해 상호간에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며 인력양성을 위한 전문교육과 연구개발 등을 공동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협회 관계자는 “지역 발전과 일자리 창출이라는 공동의 목표 실현을 위해 지역 대학들과 상호 협력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학생과 대학, 나아가 지역 발전을 위해 실질적인 지원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