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자체감사활동 평가 ‘최고등급’ 달성

‘2019 자체감사활동 평가’ A등급 획득…자체감사활동 우수성 증명

2019-06-19     한윤승 기자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신정식·상임감사위원 손성학/이하 남부발전)이 지난 18일 감사원 주관 ‘2019년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아 자체감사활동의 우수성을 증명했다.

‘자체감사활동 평가’는 자체 감사의 개선·발전을 유도하고 국가 전체의 감사역량 향상을 위해 마련된 제도로 국가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등 623개 감사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감사인프라, 감사활동, 감사성과, 사후관리 등 4개 분야 29개 지표를 기준으로 이뤄진 이번 평가에서 남부발전은 자체 감사 인프라 개선을 위한 내부규정 강화와 일상감사를 통한 예산 절감 등 적극적으로 경영건정성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남부발전은 자체감사 기구의 대내·외 신뢰도 확보와 감사품질 제고를 위해 공기업 최초로 위험관리 및 내부감사 품질 국제인증을 취득했으며, 감사원의 적극행정면책제도 활성화에 동참해 소신 있게 일하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다.

손성학 남부발전 상임감사위원은 “이번 평가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우리 회사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용적 감사문화 정립으로 업무에 적극적으로 임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감사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